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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늘

14개월 아기 언어 발달 3.65kg 으로 아주 건강하게 태어난 린지, 어느 새 10.0 kg ! 14개월 아기가 되었다. 말도 표현도 많이 늘어나 신생아 때 느꼈던 육체적인 피곤함보다는 기쁨과 신기함이 더 큰 요즘.. 엄마 ~ 엄마 ~ 아빠~ 아빠 ~ 하고 엄청 크게 부르는 통에 저번주에 yoho에 들렀을 때는 뒤에 서있던 사람들이 웃었더랬지~ ㅎㅎ 린지가 할 수 있는 언어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엄마,아빠 하루에도 백 번 부르는 엄마 아빠~ 삐약삐약,멍멍, 음머, 짹짹짹 (새가 지저귀면 박수치모 짹짹짹) , 꽥꽥꽥, 예뻐, 아뜨, 아차, 안아, 보자보자, 가자, 앉아, 똥 싸기 전에 “똥”, 밥 , 맘마, 바나나, 어부바, 코, 아야, 똑똑, 까꿍 , 탭탭탭, 의미를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모르게 따라하는 것들 : 하트, 꽃 , .. 더보기
김나운 제주오겹돈까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나운 제주오겹돈까스에 대해 리뷰해볼까 합니다. 사실, 결혼하고 나서 돈가스를 해먹어본 적은 없었어요. 그러다 문득 어렸을 때, 엄마가 해주시던 케찹에 찍어먹던 돈가스 맛이 그리워 찾아보게 된 돈까스! 이미 홈쇼핑에서는 유명한 김나운 제주오겹돈까스를 찾았어요! 제주돼지 등심이 다섯겹! 밖에서 사먹을 수 있는 왕돈까스나 그런거에 비하면 작은 사이즈(손바닥정도 크기) 지만 반찬 없을 때 해먹으면 별미 요리예요. 두 장씩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 사용하기도 편했어요. 여러 장이 한꺼번에 포장된 것은 소량으로 해먹기가 넘 불편하거든요 ~~ 조리방법은 기름을 넉넉히 넣고 약 170~180도로 가열한 후 냉동상태의 돈까스를 튀기면 된답니다. 저는 기름을 너무 많이 넣는건 별로라, 기름을 적당히 두.. 더보기
주말 나들이 추천, 서울 근교 용인 호암미술관 주말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로 좋은 곳을 발견해서 이렇게 추천드리려구 합니당. 그곳은 바로 용인 에버랜드 옆 호암미술관!이에요. 서울에서 한 시간정도면 갈 수 있는,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로 적격이에요.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출발한 근교 여행이었는데, 사실 미술관보다 정원이 훨씬 좋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이라 정원을 제대로 거닐면서 즐기지 못한 것이 넘 아쉬웠어요. 봄, 가을에 산책하기 딱 좋을 것 같아요.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미술품을 바탕으로 1982년 4월 22일에 개관한 사립미술관이에요. 정갈하고 깔끔한 호암 전통정원. 한적한 산책로~ 거닐어 보세용 ^^ 우리나라 전통정원의 멋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이라고 하네요. 요즘 사진 찍는 것.. 더보기
집에서 만드는 초밥 오늘의 저녁 메뉴는 초밥!! 집에서 초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집 앞 럭키마트에서 참치회를 구입. 13000₩ ​ 평소 먹는 현미밥 대신 갓지은 흰쌀밥준비. 식초. 설탕을 넣고 매실도 약간 가미. 밥을 돌돌 뭉쳐 동그랗게 모양을 낸 후, 생와사비를 조금 얹은 후 회를 위에 올린다 ! 제법 그럴듯한 초밥 완성~ ​ 맛있는 초밥 먹기 ^_^ 더보기
소불고기 쉬운 요리 두번째! 소불고기! 얼마전 텔레비전 프로그램 "알토란"에서 "간편보양식 소불고기 10분만에 뚝딱 !" 이라는 제목으로 소불고기 만드는 법에 대해서 방송하였습니다. 항상 양념이 되어 있는 불고기를 샀었는데, 이제 양념을 직접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소불고기 양념은 "간장: 설탕: 물= 1:1:7 " 비율만 지키면 된다고 하네요 ! 1. 불고기용 소고기를 두께 0.2cm~0.3cm 로 준비합니다. 저는 gs supermaket에서 불고기용 소고기를 샀어요 키친 타올로 핏물을 빼줍니다. 거품, 불순물, 누린내 제거를 위함입니다. 2. 소불고기의 알짜비법인 양념은 간장:설탕:물 =1:1:7 의 비율입니다. 그리고 간양파 100g ( 저는 간양파대신 채썰어서 넣었습니다. ) 다진마늘 1큰술, 후추 반큰술.. 더보기
나도 할 수 있다. 네일아트. ​ ​ 오랜만에 발라본 네일 .... 2년 만인가 ??? 나도 예쁘게 바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다. 복권도 안사고 복권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 처럼! 그래서! 예쁘게 할 수 있을 때까지 !!! 해봐야지 더보기
단호박오리찜 요리를 배워본 적 없는 사람도 이렇게 마음만 먹으면 잘할 수 있다! 그 첫번째는.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단호박오리찜 엄마가 한번 해준 적이 있었는데 '이런 걸 내가 어떻게 해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마음 먹은 김에 바로 실행! ​ ​ 집에 있는 재료는 아주 기본적인 것뿐이었지만 있는대로 해보았다. 부추와 단호박 ​ 후라이팬에 양파와 오리고기를 넣고 볶는다. 굴소스도 함께 넣었다. 부추를 마지막에 넣는다. 단호박은 전자렌지에 넣어 6분정도 데운다. 단호박 뚜껑을 칼로 자른후 속에 있는 씨를 숟가락으로 파낸다. 그 후 볶은 오리를 단호박 안에 넣고 찜기에 찐다. ​ 우앗! 비쥬얼 최고다! 이렇게 쉬울 수가 ! 요리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은 미처 많이 찍지 못한게 아쉽다 ㅠㅠ 더보기
우리집 베란다 소소해서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평범한 일상들을 기록하기로 결심한 후, 모든 것이 특별해졌다. 소소한 일상들 하나하나가 가만히 들여다보면 문득 어떤 생각을 갖게하기도 하고 문득 행복해지기도 한다. 오늘은 우리집 베란다를 보며 문득. 또 기록하고 싶어졌다. ​ 호접난 : 꽃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 부용: ​ 제라늄​​ 더보기
사당역->광명역ktx 2017년 1월 11일부터 KTX광명역과 사당역 구간에 직행좌석형 셔틀버스 8507 번 운행이 시작되었다. 서울역-> 창원중앙역 : 52,100₩ 광명역-> 창원중앙역 : 49,900₩ 비용은 2200원정도, 창원중앙역까지 소요시간은 20-30분 정도 단축된다. 배차간격은 5-10분. 그동안 집에서 광명역이 더 가까워 광명역을 이용하고싶었지만 대중교통이 없어 부득이하게 서울역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직행셔틀버스 덕분에 너무나 편리해졌다. ​​​ 사당역 4번출구 앞. KTX직행셔틀버스 8507 이라고 눈에 띄게 표지판이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타고서 13분 정도 소요되었다. 버스에서 내려서 타는 곳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짐이 많은 나에게는 너무나 편리! 서울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더보기
베란다 텃밭 첫 수확_ 상추 수확의 기쁨 + 자급자족의 기쁨을 누려보고자 키우기로 결심한 상추!!! 다이소에서 구매한 화분, 삽, 흙, 상추씨로 ! 잘 자라다오 잘 자라다오 매일매일 바라보며 사랑을 듬뿍 주었더랬다. ​ 꺄앙~ 이렇게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 이렇게 자라 ~~~ ​ 화분을 가득 채웠다. 우리건강을 지켜줄 상추! 다이소에서 구매한 화분거름도 꾸준히 주고 , 잘 키워봐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