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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늘/행복 일상

낮잠 과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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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친구들 중 두세명정도는 이미 2.5 세 정도에 낮잠을 뗐다고 했다. 낮잠을 자면 밤잠 자는 시간이 계속 늦어져서.
린지도 이제 그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다. 원래 낮잠 재우는게 가장 쉬웠는데.. 책을 읽다가 스르륵 잔다던가 졸려라고 말해서 방에 가서 잔다던가 ..
요즘은 피곤해보여서 방으로 델고 들어와도 잠이 드는데까지 오래 걸리고, 한시간 반 정도 낮잠을 자고 나면 밤잠을 10 시가 넘어야 자게 되는 패턴이 되는 듯하다.
그렇다고 낮잠을 안재우면 5:30-6:00 사이에 미친 듯 피곤해하며 쓰러져 자는데 그러면 10시쯤 또 깨게 된다.
패턴이 점점 흐트러지고 있다. 나도 재우느라 어두운 방에서 한두시간 누워만 있는 것도 힘들고..
린지 침대를 따로 사서 방을 좀 꾸며줄까..
한국 다녀와서 린지 침대를 사서 방을 제대로 꾸미는 방안을 생각 중이다. 계속 같이 자니 내가 들락날락 하면서 린지 숙면에도 방해가 되는 듯하다.
이 또한 지나가고 어느 순간 패턴이 정착되겠지.
오늘 밤은 잘 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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