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2일 메모
뭐든지 혼자 하려고 한다. 티셔츠 입기, 바지 입기, 팬티 입기, 양말 신기, 신발 신기. 어떤 것을 입을 지 고르는 것도 자기가 한다. 식기세척기 세제 넣고 누르기. 과일, 버섯 등 재료 씻기. 나갈 때 현관 대문 열기. 들어올 때 초인종 누르기. 유자차 타서 보틀에 따라 넣기. 자기가 원하는 장난감이나 물건 이 있으면 스스로 찾아야한다. 눈치도 없이 내가 찾아줬다가 눈물 바다가 된 적이 있다. 굉장히 독립적이고 자기가 성취한 것에 대해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 스스로 하고 나서 "린지는 잘해" 라고 스스로 말을 한다던가, 잘 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제대로 안됐을 때 슬퍼한다.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레스토랑에서의 음식, 새로운 쇼핑몰, 새로운 놀이터, 새로운 발레스쿨, 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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