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특별한 외식! 생어거스틴

안녕하세요? 주말에 특별한 외식을 하기 위해서 생어거스틴 다녀왔어요.

국내최대의 아시안 푸드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생어거스틴! 유명한 건 알았지만 오늘에야 이렇게 뒤늦게 방문해보네요.

2009년 서울 속 프랑스 서래마을의 작은 레스토랑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제 전국에 40개의 매장이 생겼다니 대단하네요!

 

모듬 에피타이저(14,000원) - 인기있는 전체메뉴와 쏨땀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에피타이저.

뿌 팟 봉커리 (28,000원) - 고소한 소프트크랩을 커리로 볶아낸 태국의 정취를 맛볼수 있는 요리.

소프트크랩이 너무 신기해서 인터넷 검색해보았어요. 게가 탈피하는 데 45일에서 최대 2개월 정도 걸리고 껍질을 벗자마자 부드러운 상태로 바로 냉동시키는 게 소프트셸 크랩이라고 해요. 탈피 후 두시간이 지나면 껍질이 다시 딱딱해지기 때문에 탈피하자마자 냉동시켜야한다고 해요. 이런 소프트셸 크랩은 미얀마,태국,대만 등 동아시아에서 수입된답니다. 인터넷으로도 판매하고 있네요. 담에 한번 사서 해봐야겠어요.

카레에 코코넛밀크를 넣어 만들면 이렇게 비슷한 맛이 나지 않을까요?

 

생어거스틴누들(14,000원) - 생어거스틴 메인 셰프스타일의 커리 새우 볶음 누들

약간 매콤하게 느껴지는 생어거스틴 누들. 맛있어용 ~ 담엔 볶음밥도 먹어보고 싶어요.

8월 행사로, 스마트폰에서 생어거스틴 앱을 다운 받으면 생맥주 2잔이 공짜랍니당! http://www.august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