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로 좋은 곳을 발견해서 이렇게 추천드리려구 합니당. 그곳은 바로 용인 에버랜드 옆 호암미술관!이에요.
서울에서 한 시간정도면 갈 수 있는,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로 적격이에요.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출발한 근교 여행이었는데, 사실 미술관보다 정원이 훨씬 좋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이라 정원을 제대로 거닐면서 즐기지 못한 것이 넘 아쉬웠어요. 봄, 가을에 산책하기 딱 좋을 것 같아요.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미술품을 바탕으로 1982년 4월 22일에 개관한 사립미술관이에요.
정갈하고 깔끔한 호암 전통정원. 한적한 산책로~ 거닐어 보세용 ^^ 우리나라 전통정원의 멋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이라고 하네요.
요즘 사진 찍는 것에 취미가 생겨 셔터속도를 느리게 하여 물줄기를 찍어보았어요 ^^ 이제 사진을 제대로 배워보려구요
나무 뒤로 보이는 것은 호암정.
나팔 모양의 연꽃이 굉장히 예뻐요. 이렇게 예쁜 연꽃은 처음 봤어요. 두산백과에서 찾아보니 여러해살이 수중식물로, 진흙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이라고 해요. 오~ 제주, 무안, 서울 등에서 연꽃 축제라는 것도 열렸었네요 ~ 다음에는 미리 정보를 찾아보고 한번 가봐야겠어요.
깔끔한 찻집. 찻집 간판이 크지 않고 작아서 찻집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정원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호암미술관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6시 (매표마감 : 오후5시)
관람요금: 일반4000원, 청소년3000원
관람문의: 전화) 032-320-1801~2
주소) 170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562번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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