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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뜨거운 햇빛을 만끽하며 오키나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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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5박6일 오키나와 여행기를 글로 남겨보려합니다~~

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배경이 되기도 하여 가고싶은 여행지 목록에 들어있던 오키나와!
비행기 가격을 알아보니 139,030원 ! 2014년부터 티웨이항공이 오키나와에 취항하면서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오키나와를 갈 수 있게 되었더라구요.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죠! 그리하여 떠나게 된 오키나와 ~~

 


5박6일의 일정 중 이틀은 나하. 하루는 북부. 이틀은 남부로 크게 숙소를 잡기로 했어요. 나하에 있을 때는 렌트를 안하고 북부출발시 렌트를 하여 하루를 북부에서 묵고 남부로 내려와 렌터카를 반납하는 코스로 일정을 잡았죠. 이렇게 오키나와를 한바퀴 도는 코스!


오키나와 공항과 나하시내는 가까워서 쉽게 이동할 수 있어요!

이렇게 유이레일을 타고서 시내로 이동할 수 있어요!

호텔팜로얄 숙소로 잡은 저는 "마키시역"에 내려서 걸어갔어요.

 

구글지도 덕분에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도요타 하이브리드 차를 빌려 북부 여행을 시작하였답니다.

 

오키나와 코끼리 절벽으로 유명한 만좌모. 만좌모라는 이름은 18세기 류큐왕국의 쇼케이 왕이 이곳을 둘러본 뒤 "만 명이 앉을 수 있을 만큼 넓다"고 말한 데서 명명됐다는 전설이 있다고 해요. ​

만좌모 입구에 늘어선 기념품 샵에서 득템한 오키나와 호타루 팔찌예요.
해안도로를 따라 쭉 올라가면 왼쪽으로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있어요. 렌터카를 통해 좌우가 반대인 차량을 처음으로 운전해보았는데요, 신호체계가 헷갈리긴 하지만 생각보다 금세 적응할 수 있어요!!



추라우미수족관. 시간가는 줄 몰랐던 곳. 귀엽게 생긴 물고기가 가득해요.

​북부 쪽에는 호텔 수가 많지 않아서 어렵게 예약한 "호텔 오션스 나키진" 네비를 찍고 갔지만 찾는데 조금 어려워서 괜히 예약했나싶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아침에 눈앞에 펼쳐진 그림같은 풍경에 체크아웃을 하고도 한시간의 여유를 더 즐기다 남부로 출발했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어~

 

남부에서 묵었던 호텔은 사잔비치호텔.

남부 사잔비치호텔 근처 이토만 수산시장에서 매일 회와 초밥을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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