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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3. 안목해변. 참소리축음기 에디슨 박물관 안목해변.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강릉에 올때마다 찾는다. 평소에 자주 접할 수 있는 대형 커피숍 외에 다른 곳을 찾다가 발견한 커피커퍼. ​​​​​ 1,2,3 층이 다 커피숍이다. 3층에 자리를 잡았다. 3층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너무 예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경치 감상. 다음 목적지는 알쓸신잡에도 나왔던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 과학 박물관이다. 박물관이라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으나, 다 보고 나서 입장료 12000 원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만큼 재미있었다. ​​​ 세 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입장료 12000 원을 내면 세 건물을 모두 구경할 수 있다. 참소리축음기 박물관으로 들어가면 해설가가 설명을 시작한다. 축음기의 역사도 들을 수 있었고 태엽을 .. 더보기
단호박오리찜 요리를 배워본 적 없는 사람도 이렇게 마음만 먹으면 잘할 수 있다! 그 첫번째는.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단호박오리찜 엄마가 한번 해준 적이 있었는데 '이런 걸 내가 어떻게 해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마음 먹은 김에 바로 실행! ​ ​ 집에 있는 재료는 아주 기본적인 것뿐이었지만 있는대로 해보았다. 부추와 단호박 ​ 후라이팬에 양파와 오리고기를 넣고 볶는다. 굴소스도 함께 넣었다. 부추를 마지막에 넣는다. 단호박은 전자렌지에 넣어 6분정도 데운다. 단호박 뚜껑을 칼로 자른후 속에 있는 씨를 숟가락으로 파낸다. 그 후 볶은 오리를 단호박 안에 넣고 찜기에 찐다. ​ 우앗! 비쥬얼 최고다! 이렇게 쉬울 수가 ! 요리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은 미처 많이 찍지 못한게 아쉽다 ㅠㅠ 더보기
강릉여행#2.씨마크호텔 다음 목적지는 씨마크 호텔. 세번째 방문이다. 깨끗하고 편안하다. 씨마크호텔은 (구)경포대 현대호텔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상 수상자인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하고 현대건설이 건축했다. 2015년 6월 26일 개관해 동해안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호텔 로비. 호텔 1층과 4층을 잇는 나선형 계단이 인상적이다. 호텔로비에서 나오면 탁트인 경포대를 바라볼 수 있다. 또한 나무계단으로 내려가면 곧바로 경포대로 이어진다. 묵었던 방은 프리미엄 디럭스 (더블) 13.9 평, Ocean view. (ocean view 와 mountain view 두 가지가 있다.) 무엇보다 거위 털 이불과 베개가 참 좋다. 집에 가지고 가고싶을 정도 ~~ 몸에 착 감기는 느낌에 눕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