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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기대감소의 시대 미국 국민이 처한 경제문제의 근본 원인을 생산성 둔화 . 소득분배불균형.실업 이렇게 셋으로 지목한다 전반적 거시경제에 대한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책 더보기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14.3.16. 신경숙-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엄마를 부탁해 라는 신경숙 작가의 소설을 읽으며 먹먹해진 가슴과 눈물이 터져 나오는 걸 참지 못했었다. 이번 소설은 청춘소설이자 성장소설이라기에 조금은 밝은 소설일줄 알았는데 .. 여전히 먹먹하다. 어둡고 담담하면서도 느릿하고 세세하게 묘사하고 진행하는 소설이 뒷이야기를 궁금하게만든다. 단이와 미루의 죽음으로 인해 여전히 가슴이 먹먹하지만 명서와 정윤의 , "내가 그쪽으로 갈게 " "언젠가는 정윤과 함께 늙고싶다" 는 명서의 갈색노트는 청춘들의 사랑을 볼수있게 한다. 우리 모두는 크리스토프이기도 하고 그의 등에 업힌 아이이기도 한다는 어려운 윤교수의 말.. 한사람한사람 이세상의 단 하나의 별빛들이 되라는 말도 멋있다. 2010년 신경숙작가는 말.. 더보기
대통령경제사 14.3.14. 우리나라의 대통령의 업적과 함께 그 당시의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항상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도서관에서 대통령 경제학이라는 책을 본 순간 바로 집어들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에 이르기까지 거시경제상황과 장치상황. 그에 따른 정책들을 가볍게 읽기에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한 권의 책에 많은 내용이 들어가다보니 아주 간단하고 짤막하게 정리된다. 큰 흐름을 읽기에 좋은 책이었다. 또한 불과 몇십년전만해도 우리나라 금융이나 경제정책들이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못할정도로 규제되지 않았던 점들이 새삼 신기하게 다가왔다. 속독 연습을 하면서 더 집중력있게 읽은 책. 더보기
스웨이(sway):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선택의 비밀 14.3.11. 선택에 관한 우리의 심리를 여러가지 실험들과 분석들을 통해 나열한 책. 행동경제학과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피그말리온 효과나 카멜레온 효과처럼 우리의 심리는 참으로 묘하다. 사실과는 달리 누군가의 꼬리표에 의해 나의 성향이 따라가고 예쁘다는 칭찬한마디에 허리가 꼿꼿해지며 웃는 표정을 짓는다는 사실은 심리가 묘하기도 하지만 어쩌면 관계에 있어 이러한 심리를 이용하면 더욱 지속적인 관계를 쉽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속독 연습을 하면서 읽은 책. 더보기
습관의힘 2014.3.10.월 습관의 힘 찰스두히그 습관에 따른 여러가지 들을 개인과 기업,사회면으로 나누어 실험과 심리학 박사들의 말을 인용하여 풀어낸 책. 누구나 습관을 바꿀수 있다. 단계1.반복 행동을 찾아라 단계2.다양한 보상으로 실험을 해보라 단계3.신호를 찾아라 단계4.계획을 세워라 더보기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2014.01.06.월 책 :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저자 : 배르벨 바르데츠키 '상처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로서 32년간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각종 심리 장애와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해온 저자의 관계심리학 책. 책을 읽는 동안 심리상담가에게 내 마음을 이야기하고 함께 다독거려주면서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또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만 하는 우리 일상에서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은 감정들을 느끼는구나 하는 것을 깨달으며 한편으로는 위로가 되었다.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기에 ... 이 책의 큰 메세지는 열등감을 버리고 자존감을 가져라! 기억에 남는 대목들이 너무 많다. 그만큼 공감가는 대목들이 많았고, 내가 느끼는 감정들에 대한 치유법이.. 더보기
빅픽처((The) Big picture) 2014.01.02. 제목 : 빅픽처 작가 : 더글라스 케네디 몇 년 전, "사랑하기 때문에" 를 시작으로 기욤뮈소의 "구해줘" "종이여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당신없는나는" 을 읽어 내려 갔었다. 빅픽처라는 소설을 접했을 때도 기욤뮈소의 책을 처음 접했을 때의 그 느낌이었다. 기존에 소설을 잘 읽지 않았던 내가 소설책을 읽는 재미와 이유를 알게 해 준 기욤 뮈소에 이은 두 번째 작가다. 소설은 간접 경험뿐 만 아니라 그 책을 읽는 내내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게 해주고 생각의 폭과 감정의 폭을 넓혀준다. 또한 기욤뮈소와 더글라스 케네디의 책을 통해서는 나의 틀안에서 상상할 수 없는 범위의 사건들이 진행되면서 무한한 상상력을 내게 실어주었다. 아무런 서평이나 정보없이 빅픽처를 읽었기 때문에 한 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