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웰씽킹 웰씽킹이란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으로 바꾸고 츼식적으로 좋은 생각을 선택함으로써 인생을 바꾸는 사고법이다. 운이나 환경보다 생각의 힘이 삶을 바꾼다는 믿음이 바탕이 된다. 작가는 극심한 가난 속에서 시작해 유럽에서 초밥 사업으로 성공한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부를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말한다.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저자는 생각을 바꿨을 뿐인데 인생이 바뀌었다. 부정적인 감정을 끊어내는 연습이 곧 인생을 단단하게 만든다. 또한 부자가 되기 전 저자는 먼저 부자의 생각을 따라 했다. 나 또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내 안의 열정이 되살아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번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실패속에서 엄마를 생각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더보기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내 인생의 핸들을 다시 쥐고 싶어졌다요즘 따라 이런 생각이 자주 든다.“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 정말 내가 원한 삶일까?”MJ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나서그 물음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공식인좋은 학교, 좋은 직장, 월급, 노후 준비까지, 이 모든 것이사실은 **느린 차선(Slowlane)**이라는 사실을 뼈아프게 짚는다.그리고 우리에게 전혀 다른 길,Fastlane이라는 개념을 소개한다.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인생이 아니라,시스템을 만들고, 시간을 내 손에 다시 쥐는 삶.읽다 보면 자연스레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20대 땐 나도 이런 길 위에 서고 싶었다.강단 있었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있었다.그런데 어느.. 더보기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토픽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토픽을 읽고 홍춘욱 박사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경제학자였다. 경제방송 라디오를 자주 듣던 시절, 라디오에 출연해 여러 가지 경제 이야기를 쉽게 설명해 주었고, 그 덕분에 그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다. 이후 블로그 활동도 활발히 하셨고, 이웃 추가를 해두고 가끔 찾아보곤 했다. 그러던 중 밀리의 서재에서 그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최근 여러 가지 경제 현상을 보면서 학창 시절 배웠던 경제 이론과는 다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궁금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 읽기 시작했다. 설명이 명확하고 문장이 잘 읽혀서 단 이틀 만에 완독할 수 있었다.1. 글로벌 경제 이슈의 흐름이 책은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주요 경제 이슈들을 중심으로 풀어낸다. 특히.. 더보기 거인의 노트_230829 홍콩에 사는 것이 다 좋지만, 하나 단점은 한국 종이책을 읽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한국에 살았더라면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릴 수도 있고 서점에 가서 마음에 드는 책을 하나 집어 오는 날도 있었겠지만, 여기서는 한국책을 보기가 어렵다. 한국에 가서 가져오자니, 캐리어에는 내 필수품조차 뒷전이고 모두 린지의 물건이기 때문에 책이라니 가당치도 않은 이야기이다. 그래서 구독하게 된 예스24 크레마클럽! 첫 화면을 둘러보다 "기록" 이라는 단어에 이끌려 클릭하게 된 책이다. 학창시절엔 무려 필기의 여왕이라 불렸을 만큼 필기를 잘해서 친구들이 노트 좀 빌려달라고 말하곤 했었고,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던 것도 즐기던 나였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기록"이라는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있을까 싶을 만큼 낯설게만 느껴지는 단.. 더보기 될 일은 된다 될 일은 된다 - 마이클 싱어 어느 책 추천 사이트에서 보게 된 "될 일은 된다" 요가와 명상에 빠져 있었기에 바로 끌려서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처음에 제목만 봐서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면 뭐든 된다. 라는 그런 종류의 메세지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뭔가 더 심오하고 단순히 "될 일은 된다" 라고 표현하기에는 더 복잡하고 어려운 책이어서 매우 흥미로웠다. 아주 기억에 남는 문구들. 머릿속 목소리를 지켜보는 나가 누군지를 알고 싶어서 이 여정을 시작했다. 가장 깊은 내면에 존재하는 진정한 자아. 수용연습. 삶이 특정한 방향으로 펼쳐지는 것에 대해 내가 저항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 유일한 이유가 나 자신의 호불호라면 나는 그 호불호를 내려놓고 삶에 주도권을 넘기겠노라고.. 더보기 너무노력하지말아요 오랜만에 서점에 들렀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서점에서 책 읽는 것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오늘의 책은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열심히 해야돼, 노력해야돼, 끊임없이 공부해야돼, 라는 메세지를 많이 던지는 요즘,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는 여태까지 접했던 책과는 다소 다르게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 같다. 공감가는 구절들. 나는 이미 대단해. 끝없는 결핍 때문에 멈추지못하는 노력 스스로에 대한 평가는 자신이 해야합니다. 자신감이없으니까 부족한 부분 좋지않은 점을 보완하려고 더 더 더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조건적 자신감->무조건적 자신감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그래도 나는 고유하고 대단해'라고 생각할때 시작됩니다 자기멋대로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지마세요 억지로 최선을 다하지 말라 하고싶은대로 마음가.. 더보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책:참을수없는존재의 가벼움 저자:밀란 쿤데라 날짜:14.5.4 유명한 사랑에관한 철학 소설. 아직은 철학을 읽기엔 마음의 여유가 없는건지 나의 이해도가 낮은건지 ㅡㅡ어렵기만 했다. 관계에 있어서 . 또 존재에 있어서 가벼움과 무거움에 대해서 풀어나간 철학적 고찰은 흥미진진했으나 전체적으로 어렵고 속도가 잘 나가지 않아서 그냥 쭉 훑어보듯이 읽었다. 읽고 난 후 이동진의 빨간 책방 이라는 팟케스트에서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방송이 더욱 재밌었다. 더보기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책: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저자:폴크루그먼 날짜:14.4.21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블로그에서 2013년 베스트 10으로 꼽힌 책. 폴 크루그먼 빠란다 ㅋ 그만큼 통찰력있는 분석들 거시경제 공부와 더불어 이 책을 보니 케인즈를 비롯하여 밀턴 프리드먼 등 익숙한 경제학자에 대하여 좀더 재밌게 학파간의 특징을 알수있었다. 거침없고 실랄하게 자신의 입장을 풀어나가 명쾌하면서도 쉽게 경제를 이해하기에 좋은 책 주제는 심각한 경기침체속에서 통화정책으로 관리할수있는 금리가 이미 제로에 가까운 상황에서 "정부는 지출을 축소할게 아니라 오히려 확대해야 한다" 는 것이다. 지난날 대공황을 끝낼수 있었던것은 미연방 정부의 폭발적인 증가때문이었다. 마찬가지로 오늘 날 우리는 그와 비슷한 해법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더보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책: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저자:정구현 날짜:14.4.20 작년에 교수님께서 내신 책. 책을 받아놓고 보지 않았었다. 그땐 뭐랄까 전략 수업 같은 책의 내용이 보기 싫었다. 그래도 선물로 받았으니 의무적으로라도 읽어야한다고 생각했던책.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읽혔고 수업 시간에 많이 말씀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풀어나간 터라 속독으로 읽을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앞으로 서비스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 나는 서비스산업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불현듯 했다. 서비스 산업에는 금융업도 들어가는데 .. 이산업에 대해서 더 생각해봐야겠다. 속독으로 책을 읽으니 스타벅스에서 소음과 잡음이 있어도 상당히 집중이 잘됐다. ㅎㅎ 더보기 타임 패러독스 책: 타임패러독스 저자: 필립짐바르도. 존보이드 읽은 날짜: 14.4.19 우리 인생의 모든 선택을 각자의 시간관으로 풀어나간 책. 시간과학과 심리학이랄까. 이렇게 시간관으로 엮어나간 책은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설득력있고 기발하다.과거부정적 , 과거긍정적,현재숙명론적,현재쾌락적,미래지향적,초월적인미래지향적 이렇게 6가지의 시간관에 따라서 우리는 각자의 인생을 살고 선택을 하게 된다. 남여사이의 의견 대립도 이러한 시간관에 기초에 설명하고 있는데 기발하다. 여자능 보통 미래지향적이고 남자는 현재지향적이다. 따라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힘든 것이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않고 균형적인 시간관을 갖는다면 훨씬 풍요롭고 행복한 인생이 가능할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